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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화장실에 자기개발에 몰두하자는 내용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대략 내용은 주인공이 우물안개구리인데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어 안주하는 경향이 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우물 밖으로 나가자이고, 우물밖은 위험하지만 자신은 짱짱센 개구리라고 하면서 마지막 컷이 뱀을 무는 장면이다...

미친.....

개구리 대 개구리로 그려놓던가 할것이지
미쳐서 뱀한테 대들어 ㅋㅋㅋㅋ

참 오만한 작성자일세......

그래도 자기가 개구리란건 인식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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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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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하나 가지기 이렇게 힘든 인생인가 싶다.
누구 탓도 못하겠어서
희망도 기대도 하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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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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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났다."

"다시, 일상으로"

"다시, 세상으로"

"다시 Fresh한 [       ] 속으로"

"부딪쳐라. 짜릿하게"


우리는 일상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우리는 아직 세상을 느껴보지 못했는데?

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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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라 저래라 보챈적이 없고

이렇다라고 이야기 한 것 뿐인데

왜 보챈것으로 보고

이것을 달라했는데

다른 것을 줄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른것이 아니라 그냥 이것인데....

다른 것이 아쉬워서 이것을 달라라고 한 것이 아닌데...

그러는 사람이 가까운 사람이라서

좀 많이 기운이 빠진다.

나 그런 사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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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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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하다가 물고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환경학과를 골랐고,

연구하는게 좋아서 대학원에 진학했고,

사람들 생활에 무엇인가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꺼란 기대감에 미친듯 일에 매달렸고,


세상은 무척이나 견고하다는 것에 실망을 했고

그에 비해 나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에 좌절을 했다.


아는 것이 없어서

경험이 없어서

사람을 몰라서

사람들의 욕심을 몰라서


이 일을 할수록 환경이라는 것은 생활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은 방향으로 가기위해서는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숫자에 매달리지 말고

사람의 곁에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사람들의 생활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사람들의 욕심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환경은 또다시 과거속으로 사라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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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홈플러스 대란이라고 해서 들렀다.



클라세 로얄 헤페바이어스비어, Alc 5.0%

전세계 약 30여개국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본래 네델란드의 United Dutch Breweries소속이었고

네델란트 영토에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독일의 Wolters 양조장에서 생산되어지는 맥주라고 한다.

독일 맥주 순수령을 지키는 필스너 맥주라고 실제로 소개되어 진다고 한다.

원재료는 밀맥아 보리맥아, 홉추출물, 호프, 효모.

홈플러스 가격 할인으로 1,300원/500ml

다른 사람들 평으로는 적당한 중간정도의 밀도감이 있고 풍성한 거품이 있으며, 거품의 소멸속도는 느린편.

바이젠 특유의 꽃향과 노란색의 과일향이 살짝 스친다고 한다.

독일 맥주치고는 탄산이 강하고 맥주맛 사이다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내가 먹어본 느낌으로는 중간정도보다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맥주이고,

씁쓸한 느낌은 있지만 그리 강하지는 않다.

곡물맛과 향이 나고 단내가 조금 나는듯 하다.(전체적으로 약하다.)

거품은 상당히 부드럽고 고운편인데 거품은 잘생기는 편이지만 쉽게 없어진다.

탄산은 강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좋다.

한국 맥주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은 없다.

색은 어둡고 탁한편이다.


맥주에 대해 그렇게 알지는 못하지만

작년 독일갔을때 먹었던 맥주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이다.

그때 기억을 불러올정도의 독일스러운 맛인건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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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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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5일이 지나면 다급한 마음이 먼저 든다.
매월초는 30일을 모두 쓸 수 있을 것 같고
첫 주말이 되면 8일을 쓸 수 있을 것 같고
15일이 지나면 이틀밖에 쓸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15일이 지나면 늘 다급해지고 벌써 끝이 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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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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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피곤해하면서 잠들지 못하는건
오늘은 이것을 했다라는 보람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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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끄는 2015년 환경분쟁 5대 사건


▷ 빛공해 농작물 피해, 발파진동 관상어 피해 최초 배상결정

▷ 참숯 공장 연기로 피해 입은 꿀벌, 환경오염 피해 인정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남광희)는 올해 처리한 232건의 환경분쟁사건 중 철도야간조명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하철공사 진동으로 인한 관상어(구피) 피해 등 '2015년 환경분쟁 5대 사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빛공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최초로 배상을 결정한 사건이다.

경기 군포시에서 콩과 들깨를 재배하는 김○○씨는 철도역의 야간조명등으로 수확량이 들깨 85%, 콩 19% 감소된 것으로 인정받아 77만원의 피해를 배상받았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로 농작물 피해를 인정한 최초의 사례로 향후 가로등 등 인공조명으로 농작물 피해를 받을 경우 배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두 번째는 지하철 공사로 인한 관상어(구피) 피해를 최초로 인정한 사건이다.

경기 부천시에서 관상어(구피)를 사육·판매하는 김○○씨는 인근 지하철공사장에서 발생한 발파진동으로 인해 사육하던 관상어가 폐사하거나 상품가치가 하락하는 피해를 인정받아 2,827만원의 배상결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어류피해는 양어장이나 낚시터 등의 피해만 인정되었다. 이번 사례는 공사장 진동으로 인한 관상어 피해를 최초로 인정한 사건이다.

세 번째는 참숯 공장 연기로 인한 꿀벌의 피해를 인정한 사건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양봉장을 운영하던 문○○씨는 인근 참숯공장에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해 꿀벌이 폐사하는 등 피해를 인정받아 3,565만원의 배상결정을 받았다. 기존의 양봉피해는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으로 인한 피해사례만 있었다. 공사장이 아닌 공장에서 배출하는 연기로 양봉피해를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 번째는 특정대기유해물질로 정신적 피해를 인정받은 피해배상 결정 사건이다.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김○○씨는 인근의 주물공장에서 배출하는 크롬 등 특정대기유해물질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받아 135만원의 피해 배상결정을 받았다. 이번 건은 특정대기유해물질로 인한 최초의 피해인정사건이다.

다섯 번째는 소음이 생활소음 기준치인 65dB 이내로 발생해도 가축피해를 처음으로 인정하여 배상을 결정한 사건이다.

울산시 울주군에서 ○○애견훈련학교를 운영하는 이○○씨는 인근 복선전철 터널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애견이 죽거나 유산·사산하는 피해를 인정받아 1,500만원의 피해를 배상받았다. 이 사건은 개가 사람보다 소음에 16배 정도 민감한 특성을 고려하여 소음수준이 일반적인 가축의 인과관계 검토수준보다 낮아도 피해를 인정한 첫 번째 사례로 비록 소음이 환경기준치 이하라도 실제적으로 피해를 받았다면 보상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올해 처리한 232건 중 재정이 167건으로 72%, 합의·조정은 38건으로 16%를 각각 차지했다.

피해 원인별로는 소음·진동피해가 174건(84.8%)으로 다수이며, 일조 12건(6%), 대기오염 10건(5%) 등이 뒤를 이었다.

남광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2015년에는 빛공해로 인한 피해배상이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아울러 꿀벌, 관상어 등 다양한 동물에 대한 피해 인정사례가 많았다”며 “앞으로 사업자는 빛공해 등 새로운 오염원에 대해 미리 충분한 피해방지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사람뿐만 아니라 관상어 등 동물피해 예방대책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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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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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것들

wishbee's note 2015. 12. 31. 10:45

정치, 사회 이런 것들은 체질에 맞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해서

그다지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의 행동에 관한거라 계속 머리속에 맴돈다.

작금에 이르러 "나만 아니면 돼"란 식의 행동거지들.

자신 마음대로 하는 월권행위들.

반성하지 않는 사과.

기타 등등 각종 행동들로 사건이 불거지고 사과를 하기에 이르지만

그 모든 행동들을 보면 계속해서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어릴적 내 혈압을 올리고 폭력을 쓰고 싶게 만든 내 싸가지 없던 사촌동생들을 볼때의 내 심정이다.

그때의 아이들은 진지함도 진실성도 없다. 그냥 재미가 있고 자기가 원하는걸 얻을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 뿐이다. 슬퍼하나 슬픈 감정이 없고 미안해하나 미안한 감정이 없는

닭똥같은 눈물뒤로 느껴지는 '이것만 속이면 내가 원하는 걸 얻고 유야무야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비열한 웃음.

진실되지 못하고 진지하지 못하고 그 어떤 책임감도 없는 행동거지들.

나보다 많은 힘과 능력을 지닌 어른의 몸이나 생각과 행동거지는 아직도 기회주의 아이에 지나지 않는 것들을 보면

저딴 저급한 행동거지를 어떻게 뜯어고쳐야 할까, 고칠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론이 머리 속을 가득 채운다.

또한 그 방법을 몰라 저들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의 답답함을 느낀다.

저 들을 옹호하는 어르신들은 그러한 사실을 왜 알려고도 알고 싶지도 않아할까 싶다가

어르신들의 세계는 나와 같은 온라인이 아니라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내가 아무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떠들어봐야 어르신들에게는 컴퓨터만 하는 나만 보일테니깐.

어르신들이 살아계신 동안은 같이 가야 하는데 그 많은 시간을 포기를 해야하나.

어르신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겹칠수있는 공간이 생기는 일은 일어날수 없는 것인가.

수 많은 생각들로 답답한 것들은 먼지처럼 가라 앉지도 않는다.


이런 저런 답답함중 가장 큰 답답함은 나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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