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홈플러스 대란이라고 해서 들렀다.
클라세 로얄 헤페바이어스비어, Alc 5.0%
전세계 약 30여개국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본래 네델란드의 United Dutch Breweries소속이었고
네델란트 영토에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독일의 Wolters 양조장에서 생산되어지는 맥주라고 한다.
독일 맥주 순수령을 지키는 필스너 맥주라고 실제로 소개되어 진다고 한다.
원재료는 밀맥아 보리맥아, 홉추출물, 호프, 효모.
홈플러스 가격 할인으로 1,300원/500ml
다른 사람들 평으로는 적당한 중간정도의 밀도감이 있고 풍성한 거품이 있으며, 거품의 소멸속도는 느린편.
바이젠 특유의 꽃향과 노란색의 과일향이 살짝 스친다고 한다.
독일 맥주치고는 탄산이 강하고 맥주맛 사이다라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내가 먹어본 느낌으로는 중간정도보다 조금은 가벼운 느낌의 맥주이고,
씁쓸한 느낌은 있지만 그리 강하지는 않다.
곡물맛과 향이 나고 단내가 조금 나는듯 하다.(전체적으로 약하다.)
거품은 상당히 부드럽고 고운편인데 거품은 잘생기는 편이지만 쉽게 없어진다.
탄산은 강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좋다.
한국 맥주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은 없다.
색은 어둡고 탁한편이다.
맥주에 대해 그렇게 알지는 못하지만
작년 독일갔을때 먹었던 맥주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이다.
그때 기억을 불러올정도의 독일스러운 맛인건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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