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bee's note

2015년 7월1일의 단상

위시비 2015. 7. 2. 01:26

늘 죽고 싶다고 생각 했었고
지금 하는 일만 다하면 죽을수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예전엔 빨리 처리되던 일들이
요즘엔 전혀 진행이 되질 않는다.
진행시키고 싶지도 않고
의욕도 생기질 않는다.
문득... 죽고 싶지 않고 살고 싶어하는구나..
싶었다....
왠지 이 일을 다하면 죽어야하는거처럼...
그걸 미루고 싶은것처럼...

이렇게 바뀌어가는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