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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라 사건
위시비
2015. 2. 14. 17:18
○ 장소 : 미국 펜실바니아주 도노라(Donora)
○ 연도 : 1948년 10월
○ 원인물질 : 이산화황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도노라는 인구 14,000명의 작은 마을이었는데 이 곳에는 철강공장, 황산제조공장, 아연공장 등이 입주하여 있었다. 1948년 10월 26일에 바람이 불지 않고 기온역전현상이 일어나 대기확산이 되지 않아 대기중 이산화황 농도가 0.32∼0.39ppm까지 달한 것으로 추정되며, 분진 등의 입자상 물질도 이에 가세하였다.
나. 피해상황
사망자수는 평상시 보다 15∼20명 정도가 더 많았으며, 전 인구의 43%에 달하는 6,000여명이상이 피해를 입었는데, 이 중 10% 정도는 심한 피해 증상을 나타냈었다. 사건발생 전부터 앓고 있던 환자 중 특히 천식환자의 88%, 심장질환자의 77%, 그리고 만성 기관지염, 만성 폐기종 환자의 79%가 나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 자료는 국립환경연구원에서 발간한 환경자료집(1999년판)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므로 법령기준등은 현재와 차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항이 아닌 법령등은 홈페이지 법령란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